밤 9시까지 1,898명 확진 ...내일 2천 명 안팎 예상

밤 9시까지 1,898명 확진 ...내일 2천 명 안팎 예상

2021.09.16.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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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99명으로 79.0%, 비수도권이 399명으로 21.0%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 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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