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웰스토리 부당 지원' 사건 공정위 자료 확보

검찰, '삼성웰스토리 부당 지원' 사건 공정위 자료 확보

2021.09.16.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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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삼성웰스토리 부당 지원'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추가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15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내부자료를 건네받았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6월 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부당지원했다며 삼성전자 등 계열사 5곳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천349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 법인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어제 검찰의 압수수색은 공정위 고발 사건 수사를 위한 추가 자료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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