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닷새 만에 2천 명대...서울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YTN 실시간뉴스] 닷새 만에 2천 명대...서울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2021.09.15.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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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닷새 만에 다시 2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더욱 가팔라져 서울은 어젯밤 9시에 이미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 최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던 자영업자가 세상을 등지는 일이 잇따르자 자영업자들이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노래방 업주들이 상복을 입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 윤석열 총장 때 검찰이 윤 총장 장모가 연루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문건까지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지만, 민주당은 '검찰의 사유화'라고 비판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오늘 당내 경선후보 11명을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윤석열, 홍준표 후보 가운데 누가 기선제압을 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북상중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 초속 40m 강풍에 300mm 넘는 폭우가 예고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비판받아온 카카오가 골목상권 침해 우려가 있는 사업에서 철수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에 자사 운영체제를 강요한 구글에는 공정위가 2천억원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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