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오늘부터 '추석 방역대책' 시행...연휴 확산 우려

[YTN 실시간뉴스] 오늘부터 '추석 방역대책' 시행...연휴 확산 우려

2021.09.13. 오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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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이라고 주장하자 민주당은 '황당한 물타기'라고 맞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열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 차례 지역 경선에 이어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이른바 슈퍼위크에서도 과반을 확보해 대세론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지사와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결국 추석 연휴 직후에 치러지는 호남 경선이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 오늘부터 추석 방역대책이 시행돼 요양시설 면회가 가능해지는 등 모임 제한이 완화됩니다. 신규 확진자는 1,500명 안팎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 비중이 80%에 육박해 연휴 기간 비수도권으로의 확산이 우려됩니다.

■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대북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놓고 연쇄회동에 나섭니다. 한미일 회동 직후인 내일(14일)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할 예정입니다.

■ 서울지하철 노사가 최종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구조조정 입장을 고수할 경우 내일(14일)로 예정된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모레까지 5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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