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까지 1,074명 확진...어제보다 85↓

저녁 9시까지 1,074명 확진...어제보다 85↓

2021.08.02.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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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0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9명 보다 85명 줄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 1.219명과 비교해도 145명 적지만,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명대, 많으면 1.2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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