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백신 가지러 직접 보건소에'...운송 불안한 병원들

■ 일부 병원들은 직접 보건소에 가서 백신을 가져와야만 하게 됐습니다. 운송 과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병원들도 불안해하는 상황입니다.

■ 지하에 있는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자연 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 지하 공간 환기 시스템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 하루 만 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온 일본,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속도'라는 위기감이 큽니다. 스가 총리는 금메달 선수에게 SNS 축하인사만 내놨을 뿐, 확산세엔 언급이 없습니다.

■ 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까지 따돌리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여자핸드볼도 일본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 기온은 다소 떨어지지만, 앞으론 습도 때문에 힘들 듯합니다. 남쪽에서 뜨거운 습기가 유입돼 체감 더위는 더 심해진다는 전망입니다.

■ 감금에 집단폭행, 고문에 가까운 괴롭힘까지. 범죄집단 얘기가 아닙니다. 선임병들과 후임병, 공군 병사들 사이에서 발생한 가혹 행위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