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아내 혼전 동거설' 보도 기자 등 고발

윤석열 측, '아내 혼전 동거설' 보도 기자 등 고발

2021.07.29.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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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아내 혼전 동거설' 보도 기자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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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아내 김건희 씨의 혼전 동거설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 매체 대표와 기자 등을 고발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윤 전 총장 측이 '열린공감TV' 대표 정 모 씨와 소속 기자 강 모 씨 등 4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씨 등은 지난 26일 '열린공감TV'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 씨가 윤 전 총장과 결혼하기 전 유부남인 한 변호사와 동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정치적 이해관계와 수익만을 노린 범죄행위라며,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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