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씩 확진..."전수 검사"

청주·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씩 확진..."전수 검사"

2021.07.27.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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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도소와 의정부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7일) 청주교도소와 의정부교도소에서 각각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교도소 직원은 어제(26일) 자녀가 먼저 확진돼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이 나왔는데, 이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 8명과 수용자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정부교도소는 예방적 차원에서 직원 400여 명과 수용자 1,4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된 청주교도소 직원은 지난 13일, 자녀 확진으로 자가격리하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교도소 내 추가 확진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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