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석열 장모 '사기 의혹' 무혐의 결론

경찰, 윤석열 장모 '사기 의혹' 무혐의 결론

2021.06.23.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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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석열 장모 '사기 의혹'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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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 모 씨에게 제기된 사기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판단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 씨의 사기와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검찰의 보완 수사 요청을 받고 재수사를 벌여 불송치 결정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명의를 신탁 받은 주식을 브로커에게 넘겨 납골당 사업을 가로채고 성남시 도촌동 땅을 살 때 위조 통장 잔고 증명서를 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문서위조 혐의는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소권이 없고 다른 사안들도 수사에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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