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어제 신규 확진 395명

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어제 신규 확진 395명

2021.06.22.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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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300명대 기록…어제 신규 확진자 395명
국내 발생 351명, 해외 유입 44명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만 2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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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30%에 육박하는 데다 실외 활동이 많은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어제 하루도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5명입니다.

전날보다 38명이 늘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이 351명, 해외 유입이 44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6명, 경기도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만 233명을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청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대전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충북 16명, 충남 11명 등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총 135명입니다.

백신 접종률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 1차 백신 접종자는 20,231명으로 누적 1,503만여 명입니다.

전체 인구의 29.3%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자는 어제 11만6천여 명이 늘어 누적 416만여 명입니다.

다만 문제는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국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고위험국 입국자의 시설격리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지속하고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합동대응팀 운영과 인근 지역 공동 대응을 통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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