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2명...나흘 만에 4백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2명...나흘 만에 4백 명대

2021.06.19.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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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82명으로 나흘 만에 4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아직 유행을 줄일 수준은 아니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용성 기자!

신규 확진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2명입니다.

어제 집계보다 25명 줄면서 나흘 만에 4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56명, 해외 유입이 2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 신규 환자만 354명입니다.

수도권 밖의 지역을 보면 부산 15명, 충남 12명, 충북과 경남 각 10명, 제주 7명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신규환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1명 더 늘었습니다.

어제 하루 1차 접종자는 50만 7천 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1,476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 국민의 28.8%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또 한 차례 맞는 얀센 백신을 포함해 접종을 마친 사람은 12만6천 명 늘어 누적으론 401만여 명, 전 국민의 7.8%입니다.

정부는 오늘 1차 접종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이달 말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조용성[choys@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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