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남성을 구한 서울 환일고등학교 학생 4명이 서울시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환일고 정다운, 전태현, 정두, 김동영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군 등은 지난달 1일 새벽 2시쯤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20대 남성을 소방관과 함께 붙들어 구조했습니다.
학생들은 수상 소감에서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으면 당연히 도왔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에 생명존중교육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주저하지 않고 남을 돕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교육청은 환일고 정다운, 전태현, 정두, 김동영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군 등은 지난달 1일 새벽 2시쯤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20대 남성을 소방관과 함께 붙들어 구조했습니다.
학생들은 수상 소감에서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으면 당연히 도왔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에 생명존중교육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주저하지 않고 남을 돕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