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6월 14일)

조간 브리핑 (6월 14일)

2021.06.14.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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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경고 날린 G7!

주요 7개국이 중국을 겨냥해 타이완해협과 남중국해 긴장 고조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담았다는 소식이 주요 조간 1면에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기대를 모았던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았다는 소식도 짧게 소개됐습니다.

헌정 사상 첫 30대 당 대표 자리에 오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소식도 집중 조명했습니다.

관용차 대신 서울시 공용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 출근한 소식부터, 혁신에 대한 기대와 당 쇄신, 보수진영 통합 등 젊은 대표 앞에 놓은 과제도 짚었습니다.

동아일보는 다음 달부터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국내에 입국해도 격리조치가 면제된다는 소식을 1면에 다뤘습니다.

적게 놓고, 많이 놓고, 엉뚱한 백신 놓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오류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선 의료기관뿐 아니라 방역 당국은 접종자 통계를 잘못 발표해 연일 사과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TV에서 국내 최대 콘텐츠 기업 CJ ENM의 실시간 방송이 모두 중단됐다는 소식입니다.

콘텐츠 사용료 협상 때문인데, 신문은 양측의 갈등으로 애꿎은 시청자만 피해를 보게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편의점 CU와 GS25가 내일부터 택배비를 300원에서 최대 천 원까지 인상합니다.

택배사의 단가 인상 때문인데, 택배 회사들은 분류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면서 인건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hmwy12@ytn.c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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