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10명...양성률 1.3%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10명 늘어났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준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는데, 양성률은 더 높아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

방금 나온 발병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입니다.

국내 지역 발생 572명, 해외유입 3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8명, 경기 156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 66%가 집중됐습니다.

이밖에 부산 30명, 경남 44명 등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양성률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총 검사 건수는 4만6천여 건으로 양성률 1.3%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여 명, 이중 92%가 완치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8,007명입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00명(치명률 1.44%)이 됐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백신 1차 접종자는 천2백여 명 늘어 접종률 7.3, 2차 신규 접종자는 약 3만 명 늘어 접종률 1.8%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