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검, 오늘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세월호 특검, 오늘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2021.05.13.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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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검, 오늘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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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오늘(13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이현주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에 마련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 특검은 지난달 23일 임명된 뒤 검찰에서 검사 5명을 파견받고 수사관 파견도 요청하는 등 수사에 필요한 준비를 해왔는데, 검찰과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넘겨받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이번 세월호 특검 수사 대상은 세월호 침몰 자체와 구조 작업이 아니라 CCTV 데이터 조작 의혹을 비롯한 참사 증거자료 조작과 은폐 의혹 규명인데, 수사는 한차례 연장을 거쳐 최대 90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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