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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전파력이 크지 않아 '집단면역' 달성 목표 시기인 11월 이전부터 코로나19 방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방역 당국이 전망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1.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 지수가 낮으면 집단면역도가 낮아도 백신의 효과가 일찍 그리고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단면역 조기 달성의 조건으로는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높은 접종률, 접종 속도 그리고 접종 과정에서의 적극적 소통과 투명성을 꼽았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집단면역의 조건이 이론적으로는 국민의 3분의 1이 면역을 형성하면 감염 재생산지수 1.5 이하에서 코로나19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크나 거리두기가 없는 상태에서 코로나19 재생산지수는 2.2∼3.3 정도이고, 중간값 2.8 상태에서 유행을 잠재우려면 63∼64%의 집단면역도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하고 63∼64%가 항체를 형성하면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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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1.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 지수가 낮으면 집단면역도가 낮아도 백신의 효과가 일찍 그리고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단면역 조기 달성의 조건으로는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높은 접종률, 접종 속도 그리고 접종 과정에서의 적극적 소통과 투명성을 꼽았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집단면역의 조건이 이론적으로는 국민의 3분의 1이 면역을 형성하면 감염 재생산지수 1.5 이하에서 코로나19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크나 거리두기가 없는 상태에서 코로나19 재생산지수는 2.2∼3.3 정도이고, 중간값 2.8 상태에서 유행을 잠재우려면 63∼64%의 집단면역도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하고 63∼64%가 항체를 형성하면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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