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 의료봉사단체 이사장이 수억 원에 이르는 코로나19 취약계층 후원금을 빼돌린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의료봉사단체 이사장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의약품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한 모금회로부터 3억 7천만 원을 받아 후원사업에 쓰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모금회 측은 올해 초 횡령 정황을 확인해 A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단체 측에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용산경찰서는 횡령 등 혐의로 의료봉사단체 이사장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의약품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한 모금회로부터 3억 7천만 원을 받아 후원사업에 쓰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모금회 측은 올해 초 횡령 정황을 확인해 A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단체 측에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