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6일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 도입..."1시간 뒤 결과"

서울대, 26일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 도입..."1시간 뒤 결과"

2021.04.19. 오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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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오는 26일부터 학내 구성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검사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대상은 자연대 구성원 가운데 학부생을 제외한 대학원생과 교직원 등 모두 2천7백여 명으로, 희망자에 한해 매주 한 차례 검사가 실시됩니다.

검사 가능한 시간은 주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오는 6월 14일까지 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인당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신속 분자진단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즉시 관악구 보건소로 이동해 정식 선별 검사를 받게 된다면서 신속 분자 진단은 보조적인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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