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감염경로 불명 29%...'변이' 감염 70명 증가

[YTN 실시간뉴스] 감염경로 불명 29%...'변이' 감염 70명 증가

2021.04.19.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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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검사 감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긴 했지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 국가에서 온 입국자들을 시설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만 30세 이상 돌봄 종사자와 항공 승무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는 다음 주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청와대 참모진 개편 이후 첫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겠다며 새 출발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부패하지 않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방의 부동산 과열 지역에서 외지인이 법인 명의로 쇼핑하듯 아파트 여러 채를 사들이는 등, 불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고속철도가 들어설 강원 지역 주요 역세권엔 공무원들이 대거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와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일본이 국제 기준을 따르고 한국과 사전 협의한다면 굳이 반대할 건 없다고 밝혔는데, 중국 정부와 관변 매체들은 한국과 중국이 국제 사법 기관에 함께 제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텍사스에서 주행 중 사고로 두 명이 숨졌는데, 운전석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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