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1억 2천만 원 수표 발견...주인 파악 중

영화관에서 1억 2천만 원 수표 발견...주인 파악 중

2021.04.18.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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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1억 2천만 원 수표 발견...주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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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1억 2천만 원어치 수표와 통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1시쯤 신천동에 있는 영화관에서 천만 원권 수표 12장과 통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심야영화 상영을 마친 뒤 정리하던 청소용역 직원이 발견했고, 영화관 측이 고액임을 확인해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수표 12장이 통장에 끼워진 채 발견된 것을 확인하고 유실물 프로그램(LOST 112)에 등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표 소유자의 분실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며 내일 은행 업무가 시작되는 대로 분실자를 찾기 위한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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