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봄나들이로 집단감염 우려...위험요인 4가지"

"개학·봄나들이로 집단감염 우려...위험요인 4가지"

2021.03.01. 오후 6: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번 주 신학기가 시작되고 봄나들이 등으로 활동량이 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3월 등교 수업과 '3밀' 환경의 제조업 사업장,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 등을 재확산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가 증가하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거론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학교 측에 공용공간과 기숙사 점검, 신입생 환영회 등 모임 자제 등을 요청하고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위험요인별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신 접종으로 방역의 경각심이 무뎌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