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4명 추가...누적 156명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4명 추가...누적 156명

2021.03.01.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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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14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5일 이후 국내 지역 발생과 해외유입 확진 사례 181건을 분석한 결과,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4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이 3명입니다.

또 14명 중 2명은 공항,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2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된 변이 감염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동거 가족 2명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은 양성,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1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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