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양주 산업단지에서 외국인노동자 등 22명 확진

속보 경기 양주 산업단지에서 외국인노동자 등 22명 확진

2021.02.26.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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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 양주 산업단지에서 외국인노동자 등 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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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산업단지 공장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노동자 2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양주시는 오늘(26일) 남면 산업단지 내 공장 한 곳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21명과 내국인 노동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나이지리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사후 검사에서 확진되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남면 산업단지에서 선제 검사를 벌이다가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은 공장 기숙사에서 함께 숙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산업단지 노동자 천여 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나머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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