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핫검색어] 담뱃값 인상 / 고민정 / 안승남 구리시장 / 택배 파업 / 신아영

[출근길 핫검색어] 담뱃값 인상 / 고민정 / 안승남 구리시장 / 택배 파업 / 신아영

2021.01.28. 오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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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출근길입니다.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담뱃값 인상'입니다.

정부가 2030년까지 건강 수명을 73.3세로 높이겠다며 현재 4,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8,000원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담뱃값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 알려지며 일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주류에도, 건강증진부담금 추가를 검토하고 있어, 가격 인상이 예상됩니다.

두 번째 검색어 '고민정'입니다.

고 의원이 오세훈 전 시장을 향해 "무상급식을 원하던 국민, 종로구민, 광진을 주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했음에도 조건부 정치를 하는 것이 아쉽다"고 언급한 것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비유하며 겸손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조 의원을 고소했고 민사상 책임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안승남 구리시장'입니다.

SBS가 안 시장의 아들이 시장실 아래층에서,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며 특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안 시장은 SNS로 확인되지 않은 의혹에 흠집내기일 뿐이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 검색어 '택배 파업'입니다.

택배노조가 결국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분류작업은 택배사들의 몫'이라는 사회적 합의안의 기본 정신을, 택배사들이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추가 합의가 없는 한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마지막 검색어 '신아영'입니다.

정몽규 회장의 세 번째 임기가 시작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새 집행부를 출범했는데요.

여성 인사의 중용이 눈에 띄는 가운데,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해 엄친아로 이름을 알린 신아영 아나운서가, 협회 이사로 선임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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