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차장은 사명감...검찰·비검찰 출신 모든 가능성 열어둬"

김진욱 공수처장 "차장은 사명감...검찰·비검찰 출신 모든 가능성 열어둬"

2021.01.22.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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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다음 주 대통령에게 제청할 차장 후보에 대해 사명감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차장 후보 질문에 대해 공수처가 역사적 과제이다 보니 첫 번째로는 사명감, 그다음에 능력과 자질을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 출신과 비검찰 출신에 대해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겠다며, 일장일단이 있고 여러 견해가 있으니 의견을 다 받아서 복수로 추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 조직 구성 완료 시기에 대해서는 공고와 서류 접수 시간 등을 고려하면 적어도 두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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