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성평등지수 73.6점..."상승 추세 계속"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 73.6점..."상승 추세 계속"

2021.01.21. 오후 2: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019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가 모두 오르면서, 그동안의 상승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성평등지수는 성 불평등 정도가 높은 분야와 원인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측정해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는 73.6점으로, 그 전해보다 0.5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의사결정 분야가 가장 크게 올랐는데, 4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또 남성 육아 휴직자가 꾸준히 늘면서 가족 분야 성평등지수도 상승했습니다.

지역성평등지수는 그 전해보다 0.7점 오른 76.4점으로 나타났는데, 광주 지역 상승세가 가장 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