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법관, 기본권 수호 울타리 돼야"...사법연수원 50주년 축사

김명수 "법관, 기본권 수호 울타리 돼야"...사법연수원 50주년 축사

2021.01.20.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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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20일) 사법연수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법관 각자가 기본권을 수호하는 울타리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사법연수원 역할과 존재 가치가 여기에 있는 만큼 새롭게 다가올 5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법관들에겐 국민의 염원에 부응해 변화와 혁신의 시대적 요청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문석 사법연수원장도 기념사에서 사법시험 폐지와 사법부를 둘러싼 제도·환경 변화가 맞물린 전환기에 사법연수원이 근본적 소명과 역할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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