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억대 원정 도박' 양현석 1,500만 원 벌금형

'라스베이거스 억대 원정 도박' 양현석 1,500만 원 벌금형

2020.11.27.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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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억대 원정 도박' 양현석 1,500만 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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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판돈 4억여 원에 이르는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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