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격상 여부 29일 일요일 최종 결정"

"거리두기 격상 여부 29일 일요일 최종 결정"

2020.11.27.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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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오는 29일, 일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부를 밝힐 계획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도권에는 지난 24일부터 2단계, 호남권과 강원권 일부 지역 등에서는 1.5단계가 시행 중이며 일부 지역도 자체적으로 거리 두기 단체를 높인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또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까지는 아직 기준상으로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며 격상에만 관심이 지나치게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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