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차장검사 다음 달 19일 첫 재판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차장검사 다음 달 19일 첫 재판

2020.10.30. 오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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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첫 재판이 다음 달 19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 달 19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쟁점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앞서 정 차장검사는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를 위해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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