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114명...사흘 연속 세 자릿수 기록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14명으로,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26,385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4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은 93명이며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72명이 확진돼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47명, 경기 23명, 인천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전북과 전남에서 각각 1명씩 감염됐습니다.

신규 해외 유입은 21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누적 51명이 됐고,

완치 환자는 59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24,227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