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청와대 춘추관에 수어 통역사 배치하라"

장애인단체 "청와대 춘추관에 수어 통역사 배치하라"

2020.10.22.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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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의 소통권 확대를 위해 청와대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춘추관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달라고 장애인 단체들이 요구했습니다.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등 관련 단체들은 오늘(2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기자회견장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에는 여전히 수어 통역사가 없다며 일부 방송은 수어 통역을 제공하지만, 통역의 수준도 제각각이고 화면도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와대에 제안하고 싶은 것을 청각 장애인도 수어로 올리거나 볼 수 있도록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엄윤주[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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