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내일 예방접종피해조사반회의 다시 개최...사망 사례 논의

질병청, 내일 예방접종피해조사반회의 다시 개최...사망 사례 논의

2020.10.22.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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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가 급증하면서 내일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가 다시 열립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 회의에서 어제 오전까지 신고돼 논의했던 6건의 사망 신고 사례 외에 이후 보고된 사례들을 종합해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는 지난 16일 인천 17세 고교생을 시작으로 19일 1건, 20일 4건, 21일 10건, 오늘 18시 현재 9건이 신고돼 총 25건이 접수됐습니다.

사망자는 60세 미만 3명, 60대 1명, 70대 12명, 80세 이상 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2개 시도에서 나왔는데 경북이 4명, 서울과 전북, 전남, 경남이 각 3명이었습니다.

인천과 대구 각 2명,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제주는 각 1명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중 무료 백신 접종은 22건, 유료 백신 접종은 3건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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