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재활병원 23명 추가 확진...부천 일가족 집단감염 새로 확인

SRC재활병원 23명 추가 확진...부천 일가족 집단감염 새로 확인

2020.10.21.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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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재활·요양병원 등에서 잠복기를 거치며 신규 확진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기준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사례는 2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새로 확인돼 누적 86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간병인과 보호자, 의료인력들로, 병원과 병원 단지 내 다른 건물에서 격리 중 추가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사례는 환자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81명,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사례는 환자 1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68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기존 감염집단인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지인 모임 사례에선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8명으로 집계됐고

송파구 잠언의료기 사례는 3명이 더 확인돼 누적 38명이 됐습니다.

경기 부천시 가족모임 사례는 새로 보고됐는데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이 있었고 이후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가족과 직장동료 등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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