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조두순 출소대비 무도실무관 채용...위험지역 순찰

안산시, 조두순 출소대비 무도실무관 채용...위험지역 순찰

2020.09.27.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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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조두순 출소대비 무도실무관 채용...위험지역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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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무도실무관을 긴급 채용해 현장 순찰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안산시는 각종 무도 3단 이상이거나 경찰·경호원 출신 가운데 무도실무관 6명을 채용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 24시간 순찰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도실무관은 시청 소속으로 기존 청원경찰 6명과 함께 2개 순찰팀을 구성하고, 각 지역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해 우범 지역을 순찰하게 됩니다.

시는 무도실무관 채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12월 조두순 출소에 맞춰 지역 순찰에 본격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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