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北의 민간인 사살 규탄...정부 대책 마련해야"

변협 "北의 민간인 사살 규탄...정부 대책 마련해야"

2020.09.25.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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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한국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북한 정권을 비판하며 정부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변협은 오늘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 정신 위반을 논하기 전에 인간 존엄성과 가치를 침해하는 반인륜적 범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사건 관련 모든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다시는 북한으로 인해 우리 국민 생명과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평화를 앞세워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주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생명과 인권을 최우선순위로 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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