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연이어 추미애 고발..."자녀 위해 정치자금 지출"

보수단체 연이어 추미애 고발..."자녀 위해 정치자금 지출"

2020.09.25.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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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국회의원 시절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쓴 정황이 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어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단체 측은 추 장관의 정치자금 지출 기록을 보면 지난 2017년 아들의 육군훈련소 수료식 날 충남 논산의 주유소와 식당에서 19만 원 정도가 결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결제 관련 기록에는 '의원 간담회'로 적혔다며, 사적 경비 사용과 허위 회계보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도 어제(23일) 추 장관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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