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기관 3곳 중 2곳 문제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기관 3곳 중 2곳 문제

2020.09.24. 오전 11: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리나라에 입국할 때 PCR 유전자 증폭 검사 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게 돼 있는 우즈베키스탄 내 검사 기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 대사관에서 인정한 기관 3곳 중 2곳에서 신뢰성 문제가 발견돼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문제가 된 2곳은 PCR 음성 확인서 발급을 중단하게 되고, 1곳에서만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오늘 0시 기준 해외 유입 환자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5명은 우즈베키스탄인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