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신규 확진 125명...국내발생 110명, 해외유입 15명

어제 하루 신규 확진 125명...국내발생 110명, 해외유입 15명

2020.09.24.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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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둔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어제도 100명이 넘었다고요?

[기자]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25명입니다.

이틀 연속 세 자릿수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 사례도 세 자릿수를 다시 넘었습니다.

국내 발생이 110명, 해외 유입이 15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341명이 됐습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추이를 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2명이 추가됐습니다.

수도권이 국내 발생의 80%가 넘습니다.

이 밖에 부산 7명, 강원과 경북이 각각 2명씩이고 대구,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에선 각각 1명씩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4개 시도를 빼고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지역을 달리하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15명 가운데 10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3명 줄어 126명입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었고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82명입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와 더불어 맞이하는 이번 추석은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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