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치킨 배달 50대 사망사고 신속·엄정 수사 지시

경찰청장, 치킨 배달 50대 사망사고 신속·엄정 수사 지시

2020.09.11.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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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치킨 배달에 나선 50대 가장이 음주 역주행 차에 치여 숨진 사건과 관련해, 김창룡 경찰청장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11일) 입장을 내고 갑작스럽게 가장을 떠나보낸 유족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한 뒤, 사건을 맡은 인천지방경찰청에 한 점 의혹 없이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피의자인 3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여부는 오는 14일에 결정됩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 관련자와 블랙박스, CCTV 등에 대해 면밀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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