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영향...전국 7개 철도 노선 운행 중단·조정

태풍 '마이삭' 영향...전국 7개 철도 노선 운행 중단·조정

2020.09.02. 오후 9: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부선 등 전국 7개 철도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조정됩니다.

코레일측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오늘 밤(2일) 11시부터 내일 정오까지 전국 7개 노선 41편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부산과 진주, 마산을 오가는 경부선과 경전선 KTX 열차 3편이 동대구까지 운영되며, 영동선과 태백선을 운행하는 관광열차 8편도 모두 운행이 중단됩니다.

코레일 측은 태풍 이동상황에 따라 추가로 열차 운행이 조정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 고객은 사전에 코레일 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미리 운행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