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환자 34명...국내 발생 13명·해외 유입 21명

어제 신규 환자 34명...국내 발생 13명·해외 유입 21명

2020.08.04.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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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수도권이 10명…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1명
부산·광주·경북에서 각각 1명씩 신규환자 발생
해외 유입 21명…6월 26일 이후 40일째 두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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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은 한자릿수에서 다시 10명대로 늘었고 해외 유입도 계속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신규 확진 현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4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423명이 됐습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3명, 해외유입이 21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사흘 연속 한자릿수를 유지하며 3명까지 줄었지만, 나흘 만에 다시 1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이 10명입니다.

그밖에 부산과 광주, 경북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1명으로 6월 26일 이후 40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4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국적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도 14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9명으로 가장 많고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멕시코가 2명씩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301명을 유지했습니다.

72명이 완치 후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율은 92.57%로 높아졌고 치료 중인 환자는 770명으로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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