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대피 수위 넘어서 "주민·행락객 주의"

임진강 필승교 대피 수위 넘어서 "주민·행락객 주의"

2020.08.02.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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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일) 밤 9시 50분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수위 1m를 넘었다며 수계인 연천·파주지역에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들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2일) 오후 3시부터 필승교 수위도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해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현재는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 수위는 같은 시간 24.78m로 계획 홍수위 40m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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