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 하루평균 확진자 9.9명 한자릿수

최근 1주 하루평균 확진자 9.9명 한자릿수

2020.08.02. 오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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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수도권에서 일부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앙안전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6.9명으로 그 이전 2주의 21.4명보다 4.5명 줄었다고 집계했습니다.

특히 최근 1주일간 발생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9.9명으로 한자릿수입니다.

중대본은 지역적으로 보면 수도권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대전·충청과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의 진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도 7.5%에서 6.6%로 낮아졌고, 방역망 내 관리되는 환자 비율도 정부 목표치인 80%를 넘어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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