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0명...해외 유입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 30명...해외 유입 지속

2020.08.02. 오전 10: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은 8명으로 어제에 이어 이틀째 한자릿수지만 해외 유입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신규 확진 현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0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366명이 됐습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8명, 해외유입이 22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이틀째 8명으로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5명, 경기 1명이고, 부산과 경북에서도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2명으로 6월 26일 이후 38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7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5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국적은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1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이라크가 8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5명, 미국 3명, 레바논 2명, 그리고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멕시코에서 각각 1명씩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301명을 유지했습니다.

완치 후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이고 현재 806명이 치료 중인데 위·중증 환자는 13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