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에 1천936억 투입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에 1천936억 투입

2020.07.10. 오전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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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천936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범정부 지원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추경예산 집행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치료제·백신 개발 1천115억 원,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357억 원, 연구·생산 기반 구축 391억 원, 인체 데이터 활용여건 조성과 K방역 국제표준화 지원 73억 원 등입니다.

정부는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의 단계별 임상시험에 940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치료제·백신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데 50억 원을 투입하고, 후보 물질의 효능과 독성평가를 하는 전 임상 단계에는 175억 원을 지원합니다.

통기성이 좋은 방호복과 초고속 유전자증폭검사 등을 개발하는데 222억 원, 방역장비·진단기기의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에 13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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