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지속적 성추행"...최근 전직 비서 고소장 제출

"박원순, 지속적 성추행"...최근 전직 비서 고소장 제출

2020.07.09. 오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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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지속적 성추행"...최근 전직 비서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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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관련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017년부터 박 시장의 비서로 일하던 A 씨가 "박 시장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소인 조사를 받은 A 씨는 박 시장과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시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박 시장이 자신의 피소 사실을 알았는지, 그리고 연락 두절과 관련성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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