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비원 갑질' 13명 송치..."폭행·협박이 다수"

경찰, '경비원 갑질' 13명 송치..."폭행·협박이 다수"

2020.07.06.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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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 행위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하는 경찰이 지금까지 관련 피의자 13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특별신고 기간 운영을 시작한 지난 5월 25일부터 아파트나 대형 건물 등에서 폭행과 갑질 등이 있다고 신고받은 3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피의자 1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는데, 대부분 아파트 입주민이나 관리사무소 직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사 중인 사건 가운데에서는 폭행·협박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요가 8건, 업무방해 5건, 모욕 3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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