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 ...지역감염24명·해외감염 2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 ...지역감염24명·해외감염 24명

2020.07.06.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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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누적 확진자 13,137명
사망자 1명·총 사망자 284명…격리해제 16명·완치율 90.2%
미국 등 전 세계적 코로나 확산 속에 해외입국 환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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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강화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을 '엄중한 상황'으로 보고 개인별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48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환자 발생 추이 등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8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137명이 됐습니다.

전날은 6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는데 다소 줄었습니다.

다만, 해외 감염 사례는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명이 국내 감염 24명, 그리고 24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며칠 동안 국내 감염자가 적지 않고 특히 해외 유입 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지역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 7명 인천 5명 경기 5명 서울 2명 대전 2명 전남 2명 충남 1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명이 15명이 확인됐고,

서울 1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기 1명 강원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84명이 됐습니다.

16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2%입니다.

모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뭣보다 코로나19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다시 유행하면서, 공항으로 들어오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을 위기라고 볼 수는 없지만 엄중한 상황은 분명하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개인 방역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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