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투자사 前 대표 2명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라임 투자사 前 대표 2명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2020.07.03.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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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펀드 자금이 들어간 코스닥 상장사의 전직 대표들이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2일) 코스닥 상장사 에스모의 자회사 등 3개 기업의 전직 대표이사 강 모 씨 등 2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 등은 라임 펀드 자금을 지원받은 3개 회사의 주가를 띄우려고 해외 업체와 자율주행 차량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낸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이들과 짜고 함께 범행한 공범 1명은 이미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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